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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ojin Ki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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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있고 싶습니다.

완전관리 서버를 온프레미스로 가져오려고 테스트중인 컨테이너에 새로나온 보안 업데이트를 바로 적용해볼 생각이었는데 ...... 4.3.5는 아직 도커 이미지가 올라와 았지 않았다.

그래 ..... 오른쪽 커맨드가 한영키인 세상에서 부팅할 때 사과 로고 대신 하켄크로이츠 마크가 뜨며 독일 국가가 나오는 OS보단 오른쪽 커맨드를 한영키로 만들려면 별도로 앱을 설치하고 설정을 바꿔야 하는 세계가 훨 낫지.

오른쪽 커맨드를 한영키로 바꾸는 순간 갑자기 CEO가 일론머스크로 바뀌며 회사가 무너져내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른쪽 커맨드를 한영키로 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.

... 테스트 도메인에 마스토돈을 복원해봤는데 혹시 문제를 일으킬까 싶어 클라우드플레어 액세스로 막아놨더니 이게 정상 동작하는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된다. ... 글을 못 받아오는데 이게 내가 막아놔서 그런건지 뭔가 고장나서 그런건지 구분이 안됨. ...... 원래 도메인을 붙이고 액세스 치우면 될 거라고 예상되긴 하는데 ..... 원래 도메인을 붙이는 순간 과거로는 못 돌아가는 점이 문제.

내일 아침 첫 사용 시점 전까지 스토리지 이전에 성공하면 이전된 스토리지에서 서비스 시작, 아침 첫 사용 전까지 스토리지 이전에 실패하면 기존 스토리지에서 서비스 시작, 주말에 다시 시도.

2월 말 백업으로 복원해 폐쇄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돌아가게 됐다는 이야기. ...... 근데 테스트 도메인 환경이라 폐쇄된 환경 밖에서는 테스트 할 수가 없어서 ...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글을 받아올 수 있는지는 테스트 할 수가 없다.

어젠 인내심이 바닥났지만 가난뱅이답게 돈 대신 몸으로 때우기 위해 결국 완전관리 서비스를 온프레미스로 가져올 준비를 ... 한거같다. 지난번 고스트 가져올때는 장애가 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하루 정도 테스트하고 가져왔는데 이번엔 그럼 안되니까 좀 더 놔뒀다가 가져와야함.

이 질문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. 저 질문은 삼자의 시각에서 할 수 있는 질문. 각자는 자신이 그냥 존재 자체이므로 진짜 가짜를 논할 이유가 없음. 소설에서도 그랬지만 각자가 그냥 자기 자신임. 그래서 저 질문 자체가 이상함.

인내심을 잃은 순간은 삽질을 반복하다가 인터랙티브 셋업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'아 그래. 얘들도 사람이구나' 싶어 기대하며 실행했더니 인터랙티브 셋업이 쓸 파일이 없다며 죽어버리는 꼴을 본 순간. ..... 아니 당연히 그냥 터치 해서 파일 만들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'아니 이ㅅ끼들은 이렇게까지 모든게 완벽히 준비된 상태를 요구한다고?' 란 생각을 하니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.

아니..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가 처음 실행되면 당연히 필요한 유저도 데이터베이스도 테이블도 없지. 그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? 도커 환경이 아니라면 몰라도 도커 환경이라면 데이터베이스가 처음 뜨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런 상황에 그냥 '유저가 없네?ㅋ' 하고 뻗어버리는게 정상인가? ... 아니 비정상이 아닌 건 아닌데 ....... 이게 뭐야 대체 ...

마스토돈 서버 온프레미스로 가져오려고 마스토돈 도커 기반으로 올리려고 삽질하다가. ... 와 진짜 이걸 도커로 돌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어떻게 유지하는거지? 이렇게까지 '모든게 완벽히 준비된' 상태를 가정하고 만들어진 도커 환경은 처음본다. '모든게 완벽히 준비된' 상태가 아니어서 삽질한 시간은 날렸다. .... 이걸 제정신으로 설정하긴 어려울거같다.